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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며 전하는 인사

  • ggcontent3
  • 2025년 12월 27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3일 전

안녕하세요, 김정현입니다. 


2025년이 이제 정말 한 주도 채 남지 않은 놀라운 시점에서 인사드립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미국의 케이블 TV와 스트리밍 플랫폼에는 어김없이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들이 등장합니다. 살짝 오그라들지만,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되는 영화들... 

전형적인 설정으로는, 대도시에서 일과 성과 중심의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작은 마을로 내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따뜻한 공동체와 사람들을 만나며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사랑과 함께 happily ever after 로 끝나죠. 미국에서는 이런 영화를 “Hallmark 영화” 라고 부릅니다.  

(Netflix에 Hallmark 영화를 검색해봤습니다 ) 


영화 <A Merry Chrismas Wish> (2022) 역시, 대도시의 마케팅 전문가가 가업으로 내려온 농장을 매각하려다 지역 공동체와 사람들을 만나며 계획을 바꾸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영화를 아신다면(혹은 연말연초에 보기 좋은 영화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저는 미국에서 산 지 10년이 조금 넘었을 뿐이고, 그것도 캘리포니아에서만 살아왔기 때문에 미국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미국은 어떤 나라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Fundrasing과 Donation의 나라'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미국에서는 기부가 꽤 일상적입니다. 초등학교에서도 학교 행사를 위한 donation이 자연스럽게 열립니다. 어떤 학교에서는 가장 큰 기부를 한 학부모에게 학교 바로 앞 주차 공간을 주기도 합니다. 아침에 아이를 drop-off 할 때 주차가 늘 문제라는 걸 생각하면, 꽤 현실적인 보상이죠 (학교 앞은 항상 대혼란이거든요.) 



이런 기부 문화는 인플루언서와 게임을 만났을 때 특히 힘을 발휘합니다 유명 YouTube 채널인 Yogscast는 올해도 어김없이 Jingle Jam 2025 has begun! 이라는 연말 fundraising 행사를 열었습니다. The Yogscast, RTGame, Mongraal 등 익숙한 대형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습니다. 

게임사는 게임 키를 제공하고, 이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 유저는 그 게임 키를 구매하지만, 이 돈은 게임사로 가지 않고 전액 기부됩니다. 올해 모인 금액은 한화로 하면 68억 원이 넘는 규모였습니다. 게이머에게는 혜택을, 사회에는 기부를, 게임사에게는 자신의 게임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는, 말 그대로 WIN - WIN 행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GC News

덧붙여, 제 얼굴이 나오는 기사라 조금 지겨우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Gameshot에서도 인터뷰를 실어주셔서 공유드립니다.




마치 크리스마스에 맞춰 따뜻하게 마무리되는 Hallmark 영화처럼, 기쁘고 즐거운 연말 연시 되시기를 바랄게요. 올 한 해도 감사했습니다!

Happy holidays!

(미국에서는 이렇게 연말 인사가 바뀌었지만 저는 Merry Christmas! 가 더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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